초중고 인공지능(AI) 시범학교가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2020년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2011곳을 선정했으며

이중 247곳을 인공지능(AI) 교육 시범학교로 운영한다고 3월 23일 밝혔습니다.

 

대학과 산업계에서 시작한 AI 교육이 자연스럽게 초중고 과정으로 흘러간 것이죠.

 

지난 3월 9일에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34교)’ 선정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입니다.

 

처음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초중고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교사의 역량, 주입식 교육방법과 수동적 학습, 딥러닝 학습에 필요한 수학교육과정 등등이 있었지요.

 

이런 부분들을 고려했는지, 여러 보완책들도 제시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특화교육을 제공하는 AI교육 시범학교를 전국 150개교에서 운영하며 AI 등이 포함된 SW 심화과목

개설을 위해 초, 중 교과서 2종과 고교 교과서 4종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AI 교육 역량을 갖춘 핵심교원 2,500명을 만들기 위해 AI 수업 설계, 교육과정 분석 등 연수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강사 인력도 1,000명 양성한다.'

 

위와 같은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AI 혹은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나 개발자뿐만이 아니라

 

교육자도 또 하나의 진로가 열린 이슈라고 판단됩니다.

 

참고하셔서 진로 확립에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아래 링크는 AI과정이 포함된 SW 선도학교 명단입니다.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_tsta6111&artId=127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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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SW, AI 초중고 선도학교 선정됨

2. AI 관련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자 진로가 추가됨

3.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고 준비하자